사람 배우 못지 않게 동물 배우들도 열연을 펼치는 시대입니다. 최근 디즈니+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퀴즈 레이디〉 속에도 ‘링귀니’ 역할을 맡은 명배우 강아지가 등장한답니다. 이 친구, 아니, 이 어르신의 존함은 크로스비 쿠키(Crosby Cookie). 영화 속에서 심상치 않은 열연을 펼친 덕분인지 배우가 극중 설정처럼 정말 스무 살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대요. 정확한 나이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영화에서 연기한 ‘링귀니’와 엇비슷한 연배의 어르신 강아지가 아닐까 추측된다고 해요.
퍼그는 몸무게, 주름진 피부 등 특유의 신체 특성 탓에 다른 강아지들보다 오래 살지 못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대신 짧은 신장이 기대 수명을 올려 준다는군요). 그래서 보통 스무 살을 넘기는 정말 어렵다고 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가능한 건 아니랍니다. 현재 최장수 퍼그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오른 강아지는 사우스아프리카에 살던 강아지 스누키(Snookie)인데요. 1991년에 태어나 2018년 눈을 감았어요. 반려인은 스누키의 장수 비결이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이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보통 영화 속에서 강아지는 보조적이고 소모적인 역할을 맡을 때가 많죠. 영화 〈퀴즈 레이디〉에서는 심지어 강아지 ‘링귀니’가 인질로 붙잡히기까지한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사람 못지않게 동물권 인식도 높아지고 있어서 카메라 안팎 동물들의 처우에도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요. 게다가 이 영화 속 ‘링귀니’도 다행히 매우 무사하답니다.
완전 재밌는 영화 〈퀴즈 레이디〉 속 어르신 ‘링귀니’의 활약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디즈니+로… 아, 이게 아니지. 강아지 이름을 ‘링귀니’ 같이 먹을 걸로 짓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다면 화면 상단 【팔로우】를 누르고 다른 피드를 구경해 보세요😉
참고기사: https://screenrant.com/quiz-lady-pug-mr-linguini-crosby-cookie-age/
cta : 음식 이름 강아지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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